사업소득이니 부동산소득이니 양도소득이니... 많은데요. 어떤 소득이 세금을 가장 적게 낼까요?
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월급쟁이 분들은 유리지갑을 가진 분들이시죠. 매달 소득신고를 하고 원천징수를 당하고 1년마다 연말정산을 해서 세금을 덜 내지는 않았는지 더 낸것은 없는지 정산하게 되구요.
봉급생활자 분들은 소득이 아주 투명하게 노출되어있기에 유리지갑이라고 합니다.
사업소득으로 신고하는 자영업자소득은 그래도 월급쟁이 분들에 비해서 조절의 여지는 갖고 있는 소득이라고 할 수 있어요.
인건비를 지출하기도 하고, 회사차를 바꾸어서 감가상각을 할 수도 있고 국가정책으로 세금을 안 내는 경우도 있구요.
법인사업자의 경우에는 법인소득, 배당소득, 근로소득, 자본이득 등의 여러가지 소득이 있어요. 경제여건이 좋지요. 소득끼리 이리저리 이전도 할 수 있으니 세금조절도 되구요.
부동산임대업소득, 부동산 양도소득, 금융소득의 형태를 보이는 투자가의 소득은 소득간의 이전도 훨씬 원활하고 세금 조절은 더 용이하지요. 상장주식 매매차익 같은 경우에는 대주주만 아니면 양도차익이 엄청나도 양도소득세를 내지 않아요.
이렇게 비교해 볼때 세금면에서는 투자소득(주식 양도소득, 이자소득, 배당소득)이 훨씬 유리하답니다. 이 내용은 세금재테크 책에 의거해서 말씀드리고 있어요. 투자소득을 많이 창출하기 위해서는 소득형태를 바꿔야하고 결국에는 직업을 바꾸는 이야기로 귀결되네요. 직업을 바꾸려면 또 얼마나 오랜 기간을 노력해야 하는 걸까요?^^